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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라질의 모바일 게임 회사인 Wildlife Studios가 $60M의 Series A 투자를 Benchmark에서 받고, $1B 유니콘 회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제 창업한 지 9년이 되는 이 회사는 이번 투자로 $1.3B의 가치를 인정 받았고, 브라질 저널에서도 “브라질에서 가장 가치가 큰 테크 회사”로 소개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투자에 의미있는 점은, Series A 투자에 $60M이라는 어마어마한 투자를 이머징 마켓에서 받았다는 점이고, Series A에 유니콘이 되는 회사가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라틴 아메리카 스타트업이 미국 투자자들에게 지지를 받았다는 점도 주의 깊게 봐야할 점인 듯 합니다.

Victor와 Arthur Lazarte에 의해 창업된 Wildlife는 현재 500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으며, 상파울로 뿐만아니라 부에노스 아이레스, 더블린,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 그리고 오렌지 카운티에도 오피스가 있습니다. 이번 투자로 자금을 확보한 창업자는 게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많은 능력있는 인재들을 영입할 예정이고, 특히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게임인 Zooba와 Tennis Clash팀은 2020년까지 800명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Wildlife Studios는 60개 이상의 게임을 제작하였고 2011년부터 2019년말까지 약 2조번이라는 다운로드 수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덧붙이자면, 이 회사의 대부분의 게임은 무료이며, 아이템등의 구입을 통해 게임의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브라질의 스타트업들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밑의 그래프를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2018년에 약 $1.3B의 투자를 받았고, 이는 라틴 아메리카 전체 투자의 3분의 2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2017년도의 투자 금액인 $859M에 비해 약 52퍼센트나 늘어난 수치이며, 2016년도의 $279M에 비하면 369퍼센트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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