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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의 스타트업인 Damon 모터사이클이 Hypersport Pro라는 첫 e-moto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디지털 세이프티 기술, 예를 들면 360도 레이더시스템에 대해 연구하던 이 회사는, 이제 직접 바이크를 생산함으로써 기존 바이크 마켓에서는 지원하지 않던 새로운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였습니다.

전기 바이크는 오는 1월 CES에서 정식적으로 데뷰를 할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이나 이동 거리, 충전 시간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Harley Davidson과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인 Zero Motocycles와 경쟁을 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 바이크의 특징은 CoPilot이라는 시스템으로, 이는 바이크의 센서와 카메라들을 이용해 주변의 물체들을 감시하며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블라인드 스팟을 찾아 위험이 있을시 메세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Damon은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오토바이를 설계해 체형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으며, 전자식 계기판 그리고 핸들 또한 전기적으로 조절될 수 있게 개발 하였고, 이로인해 도심에서는 허리를 펴고 운전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는 공기 마찰을 줄이기 위해 허리를 굽히고 운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Damon 모터사이클스는 현재 Hypersport Pro Pre-order를 받고 있으며 테슬라와 같이 온라인에서만 주문할 수 있으며, 창업자에 따르면 현재 일년에 500개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Harley-Davidson은 LiveWire라는 전기 바이크를 $29K에 팔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EV 스타트업인 Zero 모터사이클스 또한 $19K짜리 SR/F를 출시해 전기 바이크의 시장을 빠르게 점유해가는 가운데, 과연 Damon이 어떠한 차별화 전략으로 전기 바이크를 출시할 지 주목해볼만 합니다. 위 두 회사의 전기 바이크 모두 100마일 정도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한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스펙을 초월하기는 쉽지않아 보이기는 합니다만…

이러한 의문에 창업자는 전기 바이크에 중요한 것은 충전시간과 주행거리도 있지만, 다른 자동차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안전 시스템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해, 아마도 CES에는 안전에 관련된 시스템을 어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