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Z Holdings(과거 야후 재팬이라고 불리던 소프트뱅크의 자회사)가 보다 나은 비즈니스 포지션을 위해 일본의 Line Corp와 합병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Line는 한국 사람이라면 다 아시는 NHN(네이버 서비스)의 일본 자회사입니다. 이 합병 소식은 니케이에 의해 지난주 발표되었으며, 오는 2020년 10월에 그 서비스 합병을 마친다고 전해왔습니다.

소프트뱅크와 네이버, 라인의 모회사는 각각 50%의 지분을 가지고 새로운 홀딩회사를 만들 계획이며, 미국와 중국 서비스들에 대항하기위해 야후 재팬과 라인의 메세지 서비스를 서로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또한 소프트 뱅크는 합병 발표에서도 “현재의 인터넷 시장에서 해외 서비스들, 즉 미국 과 중국 회사들의 서비스는 동아시아 서비스에 비해 그 크기면에서 압도적이며 많은 다른 점이 있다”라고 다시 한번 그 의미를 밝혀왔습니다.

현재 라인의 서비스는 일본, 대만 그리고 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세지 앱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라인 페이, 라인 택시 그리고 라인 뮤직과 같은 여러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그 영향력이 크지 않으며, 야후 재팬 또한 아직까지 일본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검색 사이트임에도 구글과의 경쟁이 심화되었고, 이커머스 마켓 영역에도 라쿠텐과 알리바바와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 두 회사가 합병 된다면, 하나의 홀딩 회사안에서 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합시키고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 서비스와 검색, 광고, 페이먼트 그리고 파이낸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합병은 기사가 실리기 전 라인의 11월 13일자 가격보다 13.41% 높은 5,200엔에 결정되었고, 모든 상장된 주식은 사유화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