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ByteDance가 우버를 밀쳐내고 세계 최고의 가치를 가진 테크 스타트업이 되었습니다. 포브스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3조원의 투자를 마치고 그 가치가 $75B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그리고 소스에 따르면, 이는 투자금을 포함하지 않은 가치로 투자받은 $3B까지 합친다면, 이는 $78B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72B의 가치를 평가받은 우버 보다 높은 수치입니다(참고로 우버는 내년에 $120B 가치의 목표로 기업공개를 준비중입니다). 또한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기존의 투자자들로부터 주식을 약 $1.8B 정도 살 예정이며, 이번 라운드의 투자가 마친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ByteDance는 디지탈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Toutiao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기술을 기반으로 뉴스를 인터넷에서 긁어모으며, 현재는 약 1억2천만명의 사용자를 가지는 중국의 최고의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회사는 TikTok이라는 짧은 비디오를 올릴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Musical.ly라는 회사 또한 인수한 상태입니다. Musical.ly의 인수를 통해, ByteDance는 중국뿐만이 아닌 세계를 목표로 그 서비스를 준비중이고 TikTok의 월별 이용자 수는 5억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현재 ByteDance는 거의 불가능한 속도로 성장중이며, 중국 서비스를 지배하는 Baidu, Alibaba 그리고 Tencent에게 도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짧게는 BAT라고도 부른답니다).

마지막으로 ByteDance가 이렇게 성장되기까지 쉬운 여정을 지나왔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이 회사는 성장 중간에 중국에게 질책을 받아 앱 스토어에서 금지를 당하기도 했었고, 회사의 컨텐츠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6,000에서 10,000명으로 늘어나며 많은 성장통을 겪었습니다. 앞으로 ByteDance의 성장과 함께 세계로 그 사업을 넓힌다면 미국의 회사들과 어떻게 경쟁할지 꽤나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