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구글)이 Q4 어닝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Q4 기대치를 훌쩍 넘었지만 주식은 떨어져 버렸습니다.

이번 사분기의 매출을 $39.3B으로 작년보다 22퍼센트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면에서 월스트리트를 만족시키지 못해 장마감 후 2퍼센트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어닝 리포트의 중요점은 하마터면 기대치를 달성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는 점입니다. 알파벳은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기대하지 못한 $1.3B의 수익으로 인해 이번 기대치를 겨우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 매출은 작년 동일 사분기에 비해 20퍼센트 증가한 $32.6B이었고 클라우드나 하드웨어 쪽의 매출은 $6.49B으로 작년에 비해 31퍼센트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Waymo나 Fiber 그리고 Verily등은 약 $1.3B의 손해로 $154M의 매출에 그쳐, 월스트리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아직 차세대 먹거리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듯 싶습니다.